5일장에서 아주 조금한 대장간을 발견했습니다.
40여년 이곳에서 대장간을 운영하셨는데 소방도로 공사로 11월까지만 운영하고
허물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장비와 도구들은 박물관으로 이사 하지만
두 부부는 평범한 농부로 남는다고 합니다.
호미가 2천원~~~
과연 얼마를 벌었을까??
40여년 동안 이곳에서 벌어서 자식들 가르치고 장가 시집 보내고~~
이제는 기억속의 대장간이 되겠지요~~
사진으로 보는 이들 부부의 마지막 망치질입니다.
사진 임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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