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꿈꾸는 산수유꽃축제자연과 영상의 만남! 꽃들이 꿈꾸는 산수유꽃축제~~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의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흠뻑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따뜻한 날씨로 이번 봄은 일주일정도 개화시기가 빨라졌다고 한다.
예로부터 구례군 산동면은 '산수유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 산수유(열매) 생산량의 67%를 차지할 만큼 산수유나무가 많은 곳이다.
특히 만복대의 서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위안리 상위마을은 가장 대표적인 산수유마을로 손꼽힌다.
상위마을은 숫제 산수유나무에 파묻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에 띄는 건 몇 백년씩 묵은 산수유나무들 뿐이고,
여느 시골에 흔한 감나무나 대추나무 따위는 오히려 찾아보기가 어렵다.
마을 뒤편에는 눈 덮인 지리산 연봉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마을 오른편에는 작은 골짜기가 흘려내려 있어 자연경관 또한 매우 아름답다.
원본글 http://blog.daum.net/photo4782/13674901
제11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산수유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9일엔 풍년기원제, 구례 우도농악공연, 밴드공연,
산수유 열전마당, 산수유 팔씨름대회, 산수유 봄바람연주회 등이 열린다.
이 밖에에 걷기대회, 좌도농악,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4일간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산수유 막걸리, 도토리묵, 버섯전골, 산채정식, 토종닭, 흑염소 등의 토속음식이 선보인다.
행사소개(5개 부문 56개 종목)
공식행사(15종목)
공연문화행사(23종목)
전시,판매,체험(16종목)
부대행사(10종목)
기타행사(7종목)
행사개요
기 간 : 2009. 3. 19(목) ~ 3. 22(일), 4일간
주제 :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장소 :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원
주최/주관 : 구례군 /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문의 : 061-780-2390, 781-9700
노란 물결이 넘실거리는 구례 산수유 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례 사성암
사성암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의 오산이라는 나즈막한 산의 깍아지른 절벽에
따개비처럼 붙어 보기에도 안스런 그런 모습으로 다가 왔다.
백제 성왕22년(544년)에 연기조사에 창건되었다고는 하나 기록은 없고 오산암이라 불렀으나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 이렇게 4분의 도사님이 수도를 한 암자라 하여
사성암이라 부른다는 이야기~~~
사성암인데 뒤 벽면으로 바위에 원효스님이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불이 있다
해발 500m의 오산에 있는 암자로 고승들이 수도하던 곳이다.
오산 꼭대기에 있는데 원효·의상·도선·진각 등 네 명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했다하여 ‘사성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암자 근처 암벽에 고려시대 초기 작품인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있어 창건 내력을 짐작한다.
현재 이 암자는 작은 규모의 목조기와집으로 되어 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이곳 사성암 아래는 섬진강 줄기라 운해가 군무한다.
또한 이곳 사성암 암자 아래까지 개인 자동차를 이용해 올라갈수 있어서
쉽게 500m 정상을 올라갈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성암을 즐길수 있다
사성암에서 바라본 전경...
사성암은 무엇보다도 아래도 비춰지는 섬진강 줄기와 벌판, 그리고 구례읍과 좌우로 지리산 줄기를 볼수 있는 곳이다.
이번 봄에 광양 매화 마을 방문하시고 구례 산동의 산수유 구경하시고 사성암에서 시원한 봄 바람을 느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임신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