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황금 대웅전이 있는 여수 향일암

다시 태어난 여수 향일암의 황금  대웅전과 금오산~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면에 있는 향일암과 금오산은 해돋이를 촬영하기 위해 겨울에 많이 찾는 곳이였다.

며년 1월 1월은 이곳 향일암과 금오산 앞 다도해에서 떠 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기고 하다.

나 또한 겨울에 해돋이를 촬영하기 위해 수십차례 방문한곳이기도 하다.

여름에 향일암과 금오산을 올라가 보는것은 3년만이다.

금오산은 이제 철계단으로 정비 사업이 마쳐 아이들도 올라갈수 있을정도로 완만하며 쉽게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장점과 정상에서의 확트인 다도해와 향일암과 임포마을을 볼수 있는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사진이 보이지 않으시면 이곳을 클릭하세요~http://blog.daum.net/photo4782/13674917

행일암에 있는 금오산은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금오산에 정상에서 본 거북의 머리부분인 임포와 국립공원 다도해 해상 이다.

 

금오산 정상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그림은 신비의 모습이다.

어떻게 해서 그런 모양이 되었는지 궁금할 뿐이며, 확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그 상쾌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쪽빛바다와 간간이 지나다니는 배들이 정겹다.

 

향일암으로내려서는 철계단아래로 보이는 기암괴석과 바다가 잘어우러져 절경이다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붙여진 사찰이름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향일암은 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를 머금도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동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은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이다.

향일암 대웅전 법당 앞에 올라 선 순간 깜짝 놀랐다.

예전의 향일암의 모습은 사라지고,한장 한장 붙여 만든 금이 대웅전을 덮고 있는것이다.

3년만에 온 향일암 난 잠시 생각해 본다.

새벽 일출시 붉은 태양 빛이 이곳 대웅전에 반사되면 얼마마 황홀한 색상이 표현될것인가~

대웅전 기와를 제외한 모든 기둥과 단청까지 한장 한장씩 손으로 붙였다는 설명에 난 다시 한번 감동뿐이였으며,

금박 위에 도 색상을 칠하는 대공사를 했다는것에 또 한번 감탄하였다.

*주변의 보살님들이 손으로 만지는것을 막기 위해 무지 머라 그럽니다.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한 상점에서는 갓김치를 시식하며 판매하기도 한다.

갓김치하면 여수 돌산갓이 최고라 생각한다.

여수 돌산갓은 아싹한 맛을 내는 비결은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사질토에서 유기농법과 방풍망을 덮어 재배되기 때문에 부드럽고 매운맛이 적으며

쉽게 쉬지는 않는 장점이 있어 여수시의 특산품으로 지정되여 있다.

 

 

3년만의 향일암과 금오산은 찯은 나는

하늘 아래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것을 이곳 향일암과 금오산에서 느끼며,

사물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사물의 변화를 기후나 사람들의 마음에 위해 변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였다.

또 다시 새롭게 태어난 여수 향일암 황금 대웅전은 국내 유일의 황금 대웅전이라 말 할수 있다.

좋은 기회가 되시면 한번정도 구경가시는것도 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임신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