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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순천드라마셋트장~그때 그 시절

그때 그 시절로의 여행~~전남 순천시의 드라마 셋트장이다.

 2006년 "그해 여름" 드라마를 시작으로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촌"등 드라마를 촬영한 셋트장으로

서울 변두리 및 달동네까지 60년대 70년대 80년대의 거리 풍경과 주거, 생활상을 한곳에 만들어 놓아

30~40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을 온것 같은 느낌이 있는 곳 이다.

1만 2천평 부지에 200여채의 대규모 셋트장으로 서울 변두리.순천시내 그리고 달동네등 3개 마을이 시대별로 조성되여 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우리네 가족들이 살아던 60년대, 70년대, 그리고 80년대...

우리가 살아왔던 지난 시간으로 떠나보는 시간여행이 시작되는 곳 이다

순천드라마셋트장에서 그리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 아련한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삶의 장소이다.

임신영 블러그 가기...

 

 

 

 

 

 

 

 

 80년대 서울 변두리 보습

보릿고개와 배고픔을 참아가며 생활하던 시절...

비라도 내리던 날이면 가마니, 비닐조각으로 지붕을 덮느라 시끌벅적...

눈 오는 겨울이면 아이를 등에 업고 19공탄을 새끼줄에 끼어 날라야 했고,

공동 우물이 고갈되면 급수차가 오기를 학수고대 기다리는 시절....

그중 걱정스러운 것은 등교,출근 시간은 되었는데 공동 화장실에 먼저 들어간 사람이 안나오면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달동네 소개  글 중..)

감사합니다.

임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