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으로의 여행~전북 군산 철길마을~~
"우리 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7~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북 군산시 경암동 철길 마을이다.
실제로 철길 마을을 방문하니 가정집 바로 옆에 철길이 있고, 기차가 들어오면 피할 공간도 없을 정도였다.
1944년 북선제지 군산공장(현 세대제지)이 군산역에서 북선제기까지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가설한 2,5km 길이의 철길로,
하루 일회, 집과 집 사이로 기차가 아슬 아슬하게 왕복하였다 하며,
이 열차는 2008년에 기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지금은 일부 구간의 철길만 남아 있다.
2,5km의 철도중 이제 400m 철길 구간만 남아 있으며, TV와 CF등에 자주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군산 관광시 많은 사람들이 이곳 철길 마을과 군산 시내의 근대 문화유산 등을 찾는다 한다.
7~80년대 가난했던 시절, 철도변에 오막살이를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주민과 기차가 공생하는 삶을 살았으리라 생각한다.
지금부터 시간속으로의 사진 여행을 떠나 보자.
임신영불러그 보기~http://blog.daum.net/photo4782/13675085
현재가 공존하는 전북 군산시 경암동 철길 마을로 추억 여행을 떠나 보며, 군산시의 근대문화유산도 적극 추천한다.
찾아가기~~경암동 이마트에 주차하시고 길 건너편 마을, 뒷편에 가시면 철길마을이 펼쳐진다.
감사합니다.
사진가 임신영 010 9988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