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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나주 황포돛배를 타다

영산강 물결 따라 흐르는 ‘황포 돛배’를 임신영이가 카메라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강,땅,산이 있는 생명력 넘치는 전라남도 나주의 일부인 영산강을 다녀왔습니다.

나주는 1000년 동안 도청 소재지요 호남의 문화와 정치 경제를 이끌었던 곳으로 영산포를 기점으로 많은 수산물들이 유통되면서 홍어의 거리등이 형성되였다.

광주, 전남 8개 시군을 관통하는 영산강은 호남의 젖줄로  드넓은 나주평야를 휘감아 도는 영산강이

나주평야를 가꿔낸 남도의 젖줄이자 한양을 잇는 수로였다면, 황포돛배는 그 물길 위로 사람과 물자를 운반하던 운송 수단이었다.

 

이와 같이 운송과 운반등으로 사용되였던 황포돛배가 이제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황포돛배 나루터는 영상테마파크 도착 전 우측, 황포돛배는 하루 12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소요 시간은 30~40분

 

사진가 임신영 

임신영 블러그 가기 http://blog.daum.net/photo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