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지 및 나주학생독립기념관
나주역은 3·1운동, 6·10만세 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의 3대 민족해방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학계에서 11·3학생독립운동으로 명명함)의 진원지이다.
1929년 10월 30일 광주~나주행 하행열차에서 한일 학생간의 다툼이 발단이 되어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전국 194개교 54,000여명이 시위운동에 참가한 역사적 사건으로
식민지하 조선독립운동의 중추세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였으며,
이 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후 각종 민족운동과 사회운동에 참여하여 1930년대 민족해방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함으로써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나갔다.
나주역은 1913년 7월 1일 영업을 개시한 호남선의 주요 역으로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진원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역사(譯舍) 건물은 초창당시의 규모와 외형등 대부분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초창당시의 지붕기와를 골스레트로 바꾸고 개찰구 위치를 바꿔 관리하고 있다.
나주역사 내에는 나주역 영업당시의 개찰모습, 역무원들의 근무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원본글~나주시청홈페이지
나주역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 소재지 : 전남 나주시 죽림동 60-172
- 관리기관 : 나주시
- 전화번호 : 061-330-7823
- 임신영의 카메라 딸랑메고는 계속됩니다.
- 감사합니다
- 사진가 임신영 010 9988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