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에서의 시간 여행"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중심도시 군산에서 193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유통의 천년,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건물 디자인은 1920년대 근대도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디자인하여 2010년도 공공디자인 부분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연친화적인 건축재인 산화 동판을 사용하여 건립하였다. 또한, 야경 경관조명은 근대의 보석이라는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을 소유한 군산의 이미지를 상징화하였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사진으로 만나 보자~~
1층 해양물류 역사관
해양물류 역사관은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군산의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다
3층 근대 생활관
"1930년 9월, 군산의 거리에서 나를 만나다"
근대 생활관은 일제의 강압적 통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군산 사람 등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이 관은 "도시의 역사", "수탈의 현장", "서민들의 삶", "저항의 삶", "근대건축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연출 공간에는 1930년대 군산에 존재했던 11채의 건물을 재현하여 체험 및 전시
진포 해양테마공원
진포 해양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군에서 기중한 장갑차, 전투기, 배, 헬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해군 상륙함
위봉함 676호 내부는
해양 관련 전시품들이 있으며 내부 2층은 병영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해군 상륙함 위봉함 676호의 상판 위를 관람할 수 있어 조타실 및 전투에 사용한 장비 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잔교(뜬다리 부두)
군산 내항 부잔교는 일제 강점기에 총 6개가 만들어졌는데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는 구조물로써
물 수위에 따라 다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여 뜬다리부두라 한다,
(구) 군산세관(국가등록문화재 제87호)
대한제국 (1908년/순정 2년 6월) 시내에 건립되였으며, 전하는 말에 따르면 프랑스 사람 혹은 독일 사람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과 건축자재를 수입하여 건축했다고 한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국가등록문화재 제374호)
일제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로 1922년에 준공되였으며,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 등장하기고 한 건물이다
.
빈해원 중국집
이 집은 중국 화교가 운영하는 집으로 드라마 촬영 장소로 더 유명한 집이다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촬영 장소였으며 분위기는 70~80년대 분위기로 탕수육은 바싹하며 소소도 달지 않아 맛있었으며,
짜장, 짬뽕, 볶음밥을 먹어보았다.
빈해원의 음식은 짠맛이 전혀 없어 그동안 먹었던 중국음식이 얼마나 소금덩어리였는가를 절실히 느끼는 음식으로
미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싱겁게 요리해 주는 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
동국사(국가등록문화재 제64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로 일제 강점기인 1909년에 내전 불관 화상이 개청 하였고, 대웅전은 1913년에 청건 되었다.
이성당 빵집
60년이 넘는 세월에고 아직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기다리는 한국 최초의 빵집 군산 "이성당"빵집은
팥빵을 구매하기 위해 기본 40~50분을 기다려야 빵맛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군산으로의 여행은 근대산업유산 벨트화 사업 조성과 근대역사체험 공간 운영 등을 통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게 하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군산으로의 역사 여행을 임신영이가 추천한다.
사진 속에 가끔 등장하는 청소년들은 임신영의 자녀들입니다.
사진/글 임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