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여행 신안군 안좌도 "퍼플교"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와 반월도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여 있다.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를 연결하여 반월도까지 잇고 있었으나 최근 반월도에서 안좌도를 잇고 있는

부상교까지 연결하면서 보라색으로 도색하여 퍼블교라고 명명되었다.

과거 반월과 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으며 천사대교 개통으로 1004의 섬 신안군의 핫플레이스로

급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박지도에서 반월도 중간에 휴식공간인 팔각정 등과 중간중간에 휴식할 수 있는 의자 등이 있어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여행지다.

일몰 후 퍼플교의 조명이 껴지면 더 아름답다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밤에 이곳을 방문하기는 좀 어렵겠다.

신안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탄생한 퍼플교는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이라 더더욱 신기한 여행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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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시 : 2020년 11월 21일

임신영작가의 사진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