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 파란 하늘과 오징어 건조 풍경

한 장의 사진에서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기다.

"줄에 나열한 오징어"

제주도 차귀도 인근에서 촬영한 오징어 건조 과정이다.

이 사진을 촬영하면서 정말 간격도 오징어들의 크기도 비슷하게 걸어서 말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수십 년 오징어를 건조하다 보니 달인이 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한 가지 일을 이렇게 오래 하면 달인이 되여 가는 느낌을 받았다.

푸른 제주 하늘과 오징어가 있는 사진 한 장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이다.

PHOTO BY LIM SHI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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