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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볼거리. 구례군에는 천 개의 향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천 개의 향나무 숲"

전남 볼거리. 구례군에는 천 개의 향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천 개의 향나무 숲"

구례 가볼 만한 곳 / 구례 볼거리 / 구례 여행 / 사진 : 임신영 / 글 : 홍보물 인용

전남 구례군에는 천 개의 향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에는 천 개의 향나무 숲의 사계절이 있습니다.

"천 개의 향나무 숲"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천변길 12 / 운영시간 : 09:00~17:00 / 휴무일 : 화요일 / 입장료 : 성인 5천원

/ 주차 : 인근 도로 주차

자연 속에서 자연에 동화된 삶을 꿈꾸던 부부가 예쁜 정원을 만들어 만들었습니다.

땀과 인내 그리고 시간이 만들어낸 천 개의 향나무 숲, 하늘을 날으던 새들도 잠시 쉬어 가는 곳,

부부는 오늘도 천 개의 향나무 숲에서 정원을 꾸미고 있습니다.

정원 관리상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성인 5천 원으로 카페에서 매표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몇 곳이 사진촬영 포인트가 있으며 SNS 사진촬영지가 몇 곳 있습니다.

천 개의 향나무 숲 정원은 숍, 향기 목서, 향나무 숲길, 늘 보정원, 웃음 광장, 깨 솔솔 오두막, 지혜의 정원, 숲의 조각,

부엉이 다락, 숲엉, 향기정원, 동굴, 사색의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봄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품고 있는 천 개의 향나무 숲에 붉은 매화가 피면 구례의 봄이 시작됩니다.

홍매화와 함께 향나무 숲은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연둣빛 옷을 입은 정원은 천천히 걷기 좋습니다.

움트는 새싹도 보고 촉촉한 흙을 만져 보십시오.

사랑하는 이들과 봄 소풍을 초대합니다.

여름은 밝고 화려한 여름꽃을 구경해 보십시오.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다가 더워지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누울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대지의 시원함과 따스한 햇살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가을은 바람에 실려오는 금목서, 은목서의 은은한 향은 기억 속에 남아 숲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오래오래 떠오르게 하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아기 동백이 살며시 웃으면 겨울이 옵니다.

새하얀 눈이 쌓인 푸른 숲에는 고요함과 평온함이 있습니다.

따스한 난로 옆에 앉아 향긋한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천 개의 향나무 숲길입니다.

구례 민간 정원인 천 개의 향나무 숲길인 이곳은 구례 화엄사 들어가는 입구 쪽에 위치해 있으니

한 번 정도는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카페에서 조용하게 차 한잔 마시면 녹음이 가득한 천 개의 향나무 숲이 있는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PHOTO BY LIM SHIN YOUNG

Copyright ©2022. 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