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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골 오동도~~

임신영작가 2008. 5. 14. 11:50

사진가 임신영이 전하는

동백의 나라 "오동도"

멀리서 본 모양이 흡사 오동잎처럼 생겼다해서

그리고 예전 이곳에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된곳...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서방파제로 인해 골프채처럼 보이기도 한다...

현재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동백나무 군락지로서 '동백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동도를 제대로 살펴볼려면 반나절정도는 할애해 찬찬히 둘러보는게 좋다...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이지만, 숲속으로 들어가면 여러갈래의 산책로가

다양하게 펼쳐져있어 대부분의 길을 그냥 지나치게 된다..

또한 광장에는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동도 음악분수의 규모는 분수폭 45m에 높이가 30m인

전국최대의 분수로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간 15분에서 30분간 분수대가 가동된다.

분수의 모티브는 지역민의 최대 염원이였건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하는 의미에서

분수 12종 (물안개, 오아시스, 봉황, 폭죽, 스크린, 등대, 가리비, 섬분수)가

2012가지의 모양 분수로 연출되어 물과 빛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을 자아내는

최첨단 연출 시시템이라 할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악분수
1) 주간 (11:00 ~ 18:00) - 시간당 2회 가동 / 10분 가동 / 20분 정지
2) 야간 (18:00 ~ 22:00) - 시간당 2회 가동/ 15분 가동 / 15분 정지
3) 주말과 공휴일은 10:00 부터 가동, 우천 또는 강풍시에는 일시 중지될 수 있음
4) 12월, 1월, 2월은 가동하지 않음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 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유람선과 모터보트는 오동도입구 선착장에서 출발해 오동 일대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과

병풍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돌산대교, 향일암을 다니는 유람선도 있다.

 이상으로 임신영의 여수 탐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