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로 떠나는 여행~~
임신영의 카메라 딸랑메고~~전라북도 전주시의 경기전과 전동성당
전라북도 전주시에는 제사를 모시고 임금의 영정을 보관하는 경기전이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 경기전이다.
경기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번지에 소재하는 사적 제339호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다.
원래 전주부성 동남쪽의 광대한 면적에 많은 건물등을 거느린 웅장한 규모였으나 일제 강점기때 절반의 땅을 잃고
부속 건물들은 대부분 철거되였다고 한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형성되여 있다.
원본보기~~~http://blog.daum.net/photo4782/13674959
경기전의 첫번째문인 홍살문이다.
최근에 경기전 서남쪽에 전사청, 동.서재, 수복청,경덕헌, 제기고등의 부속 건물들을 경기전 조경묘도형에 나와 있는 배치도에 의거하여
깔끔하게 뵥원하였다.
수복청이다.
이곳은 경기전의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낮은 직급의 벼슬아치들이 있는 곳이다.
살림집의 안채와 같은 형식이지만 주로 큰 일이 있을 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일정기간 임시로 거처하는곳이다.
지금 현재는 다도 문화 체험과 짚풀공예 체험등을 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곳은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어진 집으로 재각이라고 하며 제향을 맡은 관원들의 재계의식을 하기 위한곳이다.
재계의식은 재사에 임하기 전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여 신을 맞을 준비를 의한 의식이며 정식 명칭은 서재이다.
지금은 짚풀공예 체험장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내삼문 우측편에는 세종, 정조. 고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경기전이 존재하는 이유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인 조선태조어신이 모셔져 있는곳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큰 관계고 보물로 지정되여 있으며,
태종은 1410년 전주,평양,경주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 모시고 어용전이하 였으며.
태종 1412년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으로 이름을 지었다.
내삼문 좌측편 회랑에는 영조, 철종, 순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정전에 자리한 내삼문을 들어서면 사방이 회랑으로 둘러져 있다.
경기전 출입문에서는 주말이면 다양한 문화 행사 열린다.
천주교의 성지~~전동성당이다.
전라북고 전주에 위치한 전동성당이다.
전동성당은 전주시에세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호남지방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라고 한다.
1908년 명동성당 내부를 건축한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성당이 착공되였다.
성당은 1914년에 비로서 외관 공사가 끝있으며 이후로도 계속 공사가 진행되어 1913년에 완동되였고,
그해 6월 18일에 대구대목구의 드망즈 교구장을 주례로 시작으로 축성식을 가겼다.
1937년에는 대구대목구에서 전주지목구가 분리되면서 주교좌 성당으로 지정되였으며.
첫 교구장인 김양홍신부가 착좌하였다.
1981년 9월 25일에 사적 제 288호로 지정되였다.
이곳의 스테인글라스에는 성경의 한 귀절씩 적어져 있다.
벽돌이 차곡 차곡 쌓여져서 만든 포근한 분위기의 내부를 둘러보면,성당안의 모든 사람들이 조용해지면 숙연해 진다.
전주에서의 오래된 역사만큼 경기전과 함께 이곳 전동성당도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성지로 건축뿐 아니라 주변의 한옥마을등,
많은 관광 명소가 있는 전주로 조용한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사진가 임신영 010 9988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