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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의 고장 임자도의 전장포. 임신영이가 가다.
임신영작가
2020. 9. 11. 15:07
임신영의 사진 사랑방 "전남 신안군 임자도 전장포" (2020.09.11. 발행)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 속한 임자 도속 전장포.
1980년 새우잡이가 풍년이면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듯, 전장포는 손꼽히는 새우 파시로 이름값을 한 곳이다.
옛날 새우잡이 어부와 새우젓 장사꾼들이 부쩍이는 이곳 전장포는 이름만 남기고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느낌이다.
내가 방문한 2008년엔 새우젓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옛날 전성기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사진 촬영일자 : 2008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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