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여행] 백호 문학관 백호 임제선생을 찾아가다.
나주 이색 문학관 "백호문학관"을 가다"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백호문학관은 16세기 조성의 가장 탁월한 문장가 백호 임제(1549~1587)선생을 위한 백호문학관이 있다.
▶백호 임제는 지질이 호방하고 예속에 구속받지 않았으며, 혼한했던 시대를 비판하는 정신을 지녀
"풍류기남아"라 일컬어졌다 한다.
▶39세로 짧은 생을 마쳤으나 그는 고뇌의 삶과 빼어난 정신을 1천여 수의 시와 산문, 소설로 남겨
16세기 조선에서 가장 개성적이며 뛰어난 문장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청초 우거긴 골에" "물곡사" "남명소승" "수성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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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백호기념관 홍보물 인용 / 사진 ⓒ2020.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
▶상설전시실에서는 백호 임제의 친필 작품과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청조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엇난다. 홍안을 어듸 두고 백골만 뭇쳤난다. 잔잡아 권하리 업스니 그를 슬허하노라, 백호 임제가 황진이를 애도하며 지은 시조 "청구영언" 수록
▶임제 친필 현판 "석림정사" 는 임제가 어릴 적 공부하던 복암사의 학당으로 화재로 건물은
소실되었고 현판만 남아 있다.
▶백호 임제의 친필 시로 "나주임씨선세유묵"에 수록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가 열리는 곳으로 동화" 원생몽유록" 원화 특별전
전시가 진행 중이며 문화나눔실, 문화사랑방, 집필실, 야외 테라스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09:00~18:00 동절기는 09:00~17: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