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행지

[부산 여행] 바다를 보며 걷기 좋은 "흰여울 문화마을"

임신영작가 2021. 1. 3. 23:50

[부산 여행] 바다를 부산 영도에는 영화 이야기가 있는

부산 영도에는 영화 이야기가 있는

"흰여울 문화 마을"

풍경이 너무 좋지요. 집 앞이 우리 집 호수고 뒷산이 우리 집 정원입니다.

"부산 흰여울 문화 마을"

부산광역시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 문화마을은 대한민국 영화계를 주름 잡았던 영화들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만들어진 마을로, 역사적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며, 탁 트인 바다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곳이다..

골목 아래에 있는 샘터에서는 흰여울 마을 공동체의 주관으로 주민 나눔 행사인 "국밥데이"와

흰여울 골목축제가 펼쳐진다 한다.

#부산여행 #부산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영도여행 #부산데이트 #부산볼거리 #부산이색여행

ⓒ2020.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

흰여울 문화마을은 2011년 마을 재생사업으로 선정되여 마을을 리모델링하여 여러 문화공간이 있는

문화복합공간 등을 만들면서 영도 구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라매김 하였다.

흰여울이란 명칭의 유래는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산의 핫한 여행지 흰여울 문화마을은 해안산책로 구간에 위치한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많은

영화를 촬영한 촬영지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라 생각한다.

1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변호인"의 진우(임시완) 네 집이 이곳 흰여울 문화마을에 실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임대 기간이 끝나 2020년 12월 말부터는 이곳을 더 이상 관람하는 것은 어렵다.

흰여울길에서 바라다보는 바다 풍경은 가리 몽환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경이며,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수평선 너머로 시선이 갈릴 때는 세상사의 모든 시름을 잊고 스스로 황홀경에

빠지는 착각을 일으킨다.

바다를 바라보며 걸어보는 골목길은 그 옛날 풍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집 앞이 호수이고 집 뒤가 산이란

표현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부산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이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삶이 공간이므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목소리를 낮추고 여행을 하실 것을 부탁드린다.

문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