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가볼 만한 곳. 전남 강진군에는 다산 정약용의 흔적이 있다. "다산 박물관" 센터"
전남 가볼 만한 곳. 전남 강진군에는 다산 정약용의 흔적이 있다.
"다산 박물관"
강진 볼거리 / 강진 가볼 만한 곳 / 강진 이색 여행
전라남도 강진군에는 다산 정약용의 출생부터 성장, 관직생활, 유배생활, 해배 이후의 저술활동 등 다산의 삶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도록 다산 박물관에 있습니다.
"다산 박물관"
전라남도 강진군에는 다산 정약용에 관한 박물관이 있다.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 766-20 / 관람 문의 : 061-430-3911 / 관람시간 : 09:00~18:00분
/ 관람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 500원/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주차 : 무료 주차 / 글 : 천연기념물 센터 홈페이지 인용
강진군 다산 박물관 주변 다산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다산 박물관에는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서인 목민심서 저술하였습니다.
또한, 다산이 저술한 홍역 치료에 관한 의학 서적으로 당시까지 홍역에 관한 국내외 책들의 오류를 비판한 마과회통을 저술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다산이 만든 아동 한자 학습지인 어학편도 있습니다.
다산이 장흥에 유배 중이던 이관기에게 보낸 편지인 다산 간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규장각은 정조 탕평 정치를 보좌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한 왕실 학술기구입니다.
특히 초계문신은 젊고 학문적 자질이 뛰어난 관료들을 선발하여 규장각에 소속시켜 더욱 학문을 연마하게 한 제도였습니다.
또한, 추사의 아버지 김노경에게 정조가 보낸 6통의 편지를 엮은 정조대왕 어필첩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산초당의 4경을 시로 묘사한 다산사경첩과 보물 1683-2호(복제본)인 하피첩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다산초당(사적 107호)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18년 유배 기간 중 마지막 10여 년 동안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500여권의 책을 저술한 곳입니다.
다산 사경으로 정석, 약천, 다조, 연지석가산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산초당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백련사는 다산 선생이 백련사의 주지였던 아암 혜장 선사와 첫 만남 때 이곳 백련사에서 주역을 놓고 밤새 대화는 나누었던 곳입니다.
다산 선생의 귀양살이 중 이곳에서 잠시나마 잊게 해준 해장 선사와의 추억이 남겨져 있는 곳입니다.
전남 강진 여행 시 다산 박물관과 다산초당은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연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PHOTO BY LIM SHI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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