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색 여행지. 대전에는 덕을 품을 일곱 개의 굴다리가 있다."덕을 품은 길" "덕을 품은 굴다리"
대전 이색 여행지. 대전에는 덕을 품을 일곱 개의 굴다리가 있다.
"덕을 품은 길" "덕을 품은 굴다리"
촬영일 : 2022년 4월 30일 / 글 : 홍보물 인용 / 사진 : 임신영
덕을 품은 길은 옛 회덕현 관아 터 자리에서 출발하여 제월당, 봉황마당을 거쳐 계족산 정상에 있는 봉황정에 이르는 길로서,회덕 현감 공덕비와 회덕현의 선비 이야기. 계족산 무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덕을 품은 길" "덕을 품은 굴다리"
대전 이색 볼거리. 대전에는 옛날 철도 아래 굴다리가 일곱 개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37 또는 회덕 동 행정복지센터 검색 / 주차 : 복지센터 옆 공용주차장 무료
특히, 덕을 품은 굴다리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 덕을 품은 굴다리는 총 7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옛날 80년의 굴다리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첫 번째 굴다리는 1910년 이전부터 생성된 오랜 역사를 지닌 전국 유일한 7개의 철도 굴다리가 모여 있습니다.
약 500여 미터의 구간에 6개의 근현대 문화 주제로 만화 기법을 적용하여 구성한 추억의 거리로
회덕리네 가족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 보는 시간이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 굴다리는 정겨웠던 시설 점방 모습의 벽화와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는 미카 129기차모형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다양한 연출로 사진에 담아 보는 포토존입니다.
세 번째 굴다리는 칠판에 낙서도 해보고 교실 역할놀이도 하면서 과거의 학창시설을 표현하였습니다.
네 번째 굴다리는 대전에 남아 있는 1900년대 이후 근현대 건축물이 미니어처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굴다리는 대전에 남아 있는 1900년대 이후 근현대 건축물이 미니어처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말뚝박기. 고무줄놀이. 사방 치기.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그때 드 시절 친구들과 즐겁게 놀던 기억을 회상하는 공간입니다.
일곱 번째 마지막 굴다리에서는 따뜻한 보리밥을 짓는 가마솥 풍경의 벽화 감상과 약 30m 구간의 아치형 석조 굴다리를 걸어 볼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 철도 산업의 발전으로 일곱 개의 굴다리가 한곳에 있다는 점만으로도 신기합니다.
방문할 시기에도 고속 열차가 굴다리 위에 건설되어 있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일곱 개의 굴다리를 보면서
1970~1980년의 우리네 삶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찻길 아래 굴다리가 하나 정도는 주변에 있었는데 대전광역시처럼 일곱 개의 굴다리가 있다는 것으로만 보아도
대전의 철도 산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찻길 아래 굴다리가 하나 정도는 주변에 있었는데 대전광역시처럼 일곱 개의 굴다리가 있다는 것으로만 보아도
대전의 철도 산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굴다리 아래 테마별 벽화들이 많이 변색되어 가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이 않는 관광지.
오래간만에 회상과 편안한 대전의 일곱 개가 있는 굴다리에서 행복감을 느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PHOTO BY LIM SHIN YOUNG
Copyright ©2022. 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