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도 사진 작품을 보다~~~~

1992년 미술잡지에 임신영이의 소개글이였습니다.

어제 조선대학교미술사 전시장에서 이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92년도 임신영이가 보는 "월산동 이야기" 전이라는 기사가 미술 잡지에 기록되여있었습니다.

92년 흑백으로 전시회 했던작품 몇장이 이 잡지에 실려 있었습니다.

광주 월산동~~~

왜 제가 월산동의 뒷 골목에서 만난 사람들을 기록하여 이 전시회를 했는지~~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월산동 이야기" 전을 했는지~~

전시회를 했다는 생각은 있는데 자료가 없었습니다.

이번 미술사 전시장에서 누군가 이 기록을 찾아 스캔후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어찌나 기쁘고 무슨 생각으로 촬영했는지등~~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입가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몇장 있는 사진 자료 구경하시죠~~

 

그리고 이 사진 자료들은 98년도 작업실 침수로 보두 분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