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여행지

가을로의 초대~영광 불갑사

가을로의 초대~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든 영광 "불갑사"

광주에서 영광으로 시원한 자동차 전용도로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호남의 명찰로 고서 깊은 사찰 "불갑사"

한달전만해도 붉게 물든 꽃무릇꽃이 만발하여 주차장에서부터 불갑사 경내로 향하는 입구와,

주변을 붉은 수채화 물깜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웠던 "불갑사"

11월 3일 내가 이곳 불갑사를 찾았을시에는 한달전의 화려한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붉은 꽃을 그리워 하는 녹색 꽃대만 남아 녹색을 표현하고 있었다.

이제 불갑사의 주변은 붉고 노란색으로 물들어져가는 아름다운 단풍들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어 가을로의 여행을 불갑사로 추천한다.

 

 원본 글 보기는 요기~~http://blog.daum.net/photo4782/13674921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1909년에 쓴 〈불갑사창설유서에 의하면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가 창건했고,

805년(애장왕 5)에 중창했으며 그뒤에도 여러 차례의 중창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각진국가 머물면서부터 크게 번창했는데 당시에 머물던 승려는 수백 명에 이르렀고, 사전(寺田)도 10리에 달했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80년에 중건한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팔상전·칠성각·일광당·명부전·요사채 등이 있다. 이밖에 각진국사비(1359)와 여러 점의 부도가 있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거상인 사천왕상이 있다.

 

 

불갑사는 호남의 명찰로 유서깊은 고찰이다.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존자가 남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 침류왕 1 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에 최초로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이 절이 제불사의 시원이요 으뜸이 된다고 하여 불갑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문살은 삼분합 소슬 빗살문으로 연꽃, 국화꽃, 보리수 나무 무늬를 섬세하게 조각하여 우리 조상들의 예술성이 표현된 건축물이다.

 

 

백제 침류왕원년(384년)인도승 마라난타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법성포를 거쳐 이곳에 최초로 창건한 사찰로

정유재란시 소실된 후 다시 중건하였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다포계 건물로 매우 화려한 양식을 갖추고 있다.

 

 

 

 

 

늦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붉게 물들어 곱디고운 단풍이 영광 불갑사의 가을을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든다.

전국의 유명한 단풍 관광지는 사람과 주차난으로 심각한데.불갑사는 찾는 이가 별로 없어서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넉넉하고 호젓하게.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이 가을 남도에서이 마지막 단풍이 될수도 있는 불갑사의 단풍놀이로 초대한다.

임신영

 

감사합니다.

줄거은 시간 되십시요

사진가 임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