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제당과 할배,할매 소나무
경주시 감포읍 대본1리 가곡마을에 서 있는 이 소나무는 약400여년전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마을 수호신의 당목의 할배 할매 나무로 부르고 있다.
이 나무는 보통의 소나무와는 달리 마치 용틀임하는 듯한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숭배 대상이 되고 있다.
마을에서 해마다 음력 6월 1일 동제를 지내는 당목이며, 또한 어선이 출어할 때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나무이기도 하다.
글. 가곡제당과 할배,할매 소나무 안내판 인용 / 여행일자. 2019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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