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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청산도] 너무나 가고 싶은 곳 전남 완도 청산도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

슬로시티 "청산도"

매년 청산도를 방문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청산도 사진 폴더에서 노란 유채가 핀

청산도 사진 올려봅니다.

▶청산도 도청항과 유채

전남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50분 소요되며 19.7km 위치한 청산도는 청산면에 속한 섬으로 산과

물이 모두 푸르다 하며 청산도라 하였으며, 하늘에서 바라보면 소라 모양이라 합니다.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습니다.

#청산도 #완도여행

ⓒ2020.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

▶전복, 다시마, 김, 양식장이 섬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슬로길입니다.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하던 길을 슬로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이 마을 간 이동하던 길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슬로길이라 붙여진 곳입니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로 17개의 길로 총 42, 19km로 테마로 형성된 각 코스마다 포토존 및 바다,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으로 걷기 좋은 슬로길입니다

1990년대 서편제 영화 촬영지인 이곳 청산도 길에서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걸어

내려온 길입니다.

자료를 보니 이곳에서 진도아리랑을 내려오는 서편제 영화에서 5분 30초 동안의 롱테이크 명장면이라 합니다.

영화 서편제 촬영 길이며 저 멀리 하얀색 건물이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장입니다.

▶서편제 길

청산도는 완도군에 속해 있으며 청산도는 2007년 12월 01일에 슬로시티로 지정되여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청산도가 주목을 받도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성으로 최근에 복원된 청산진성입니다.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당리마을입니다. 청산도라는 섬을 전국으로 알리게 된 서편제 촬영지의 배경이었습니다.

청산도 인구가 2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 당리마을이 제일 큰 마을이며 마을 중심부에

서편제 촬영지 초가집이 세팅되여 있으며 이곳에서 창을 연습한 장면 등을 촬영한 곳입니다.

몇 년 전 축제 기간에 이런 풍경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과 유채가 활짝 핀 청산도의 4월을 힐링을 주는 곳입니다.

옛 담장이 보존되여 있는 상서마을입니다.

상서마을 돌담길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흙을 사용하지 않고 돌로만 쌓은 구조로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상서돌담 슬로길은 7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