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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행] 전북 익산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국립 익산 박물관

익산 여행 / 익산 볼거리 / 익산 이색 여행지
전라북도 익산에 최근에 문을 연 국립박물관이 있다. ​
"국립 익산 박물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국립 익산 박물관은 미륵 사지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연구, 전시하기 위하여 2020년 1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13번째 국립박물관입니다.

[전북 여행] 전북 익산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국립 익산 박물관"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로 362 / 관람료 : 무료 / 관람시간 : 09:~18:00 /
글 : 홍보물 전시물 참고 / 휴관일 : 매년 1월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 / 주차 : 전용 주자장 이용

세계문화유산 익산 미륵사지의 경관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고도 익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립 익산 박물관은 본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카페, 문화상품점, 사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익산 국립박물관은

지하에 건설한 국내 유일 신기한 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륵 사지 목탁 모형으로 우리나라에서 불교의 전래와 함께 처음 만들어진 탑은 목탑이었습니다.

전시된 모형은 목탑의 본래 모습을 추정하여 20분의 1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미륵 사지에는 거대한 목탑이 자리 잡고 있었지만 지금은 터만 남아 있으며, 목탑이 언제 무너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덕왕 18년에 금마군 미륵사에 벼락이 쳤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발굴 조사로 목탑지 주면에서 확인된 불에 탄 흔적을

보아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왕궁리 유적은 고대 동아시아 도성 제도의 한가운데에 자리하였습니다.

고대 익산의 역사적 가치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바로 왕궁리 유적입니다.

 

왕궁은 왕과 왕족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돌보는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왕궁리 유적에는 높은 담장과 정전급의 대형 전각 건물, 정원과 후원, 유리, 금, 은, 동 제품 공방, 대형 화장실 터가 남아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익산 왕궁리 오층 석탑에서 발견과 유리제 사리 병과 금제 사리병 받침, 그리고 금제 사리 내함으로

국보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도금 은제 금강반야바라밀 경판으로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불경 글로 금동판에 새겨진 것이 특징이며 익산 왕궁리 5층 석탑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석사입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639년 화재 이루 재건된 제석사의 흔적을 발굴 조사했습니다.

 

중문, 탑, 금당, 강당, 승방이 남북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동서 약 112미터, 남북 약 168미터로 미륵사지를 제외하면

백제 사원 중 가장 큰 규모라 합니다.

 

 

왕릉의 널은 그 나라의 품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무 널 은 죽은 왕이 휴식하는 공간이자 죽은 왕을 무덤까지 운반하는 들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상장례에 온 타국의 조문 사신들에게 나라의 품격을 과시하는 효과도 가졌습니다.

 

대왕릉의 나무널을 고급 목재와 화려한 금속 공예품으로 만든 이유입니다. 대왕릉 나무널에 부착된 금속공예품은 투금구와 좌금구 그리고 널못입니다.

 

좌금구에는 축조기법으로 세밀한 무늬를 새겼으며 산 모양 투금구는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널못은 도금한 청동제 머리와 동제 몸을 접합해 완성했습니다.

 

익산 경영 이전 백제 사비기의 왕들이 잠든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서도 투금구와 널못 너무널의 금속 테두리 장식 등을

수습한 바 있습니다.

 

사리 봉영기로 백제시대 서원 석탑 심주석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물 제1991호입니다.

대왕릉의 돌방은 봉분 속에 깊숙이 감췄던 돌방이 1,400년 만에 온전히 드러났습니다.

 

위에서 본 돌방은 긴 직사각형이고 잘라 본 모습은 육각형에 가깝습니다. 바닥에는 나무관을 올린 받침돌이 있습니다.

화강암을 아주 정밀하게 다듬었고 각 부재 연결부에는 빈틈이 없으며 돌방의 길이는 400센티미터 너비는 175센티미터

높이는 225센티미터 내외입니다.

 

익산 연동리 석도 여래 좌상으로 익산 석불사 금당 안에 안치되어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석조여래좌상의 복제품입니다.

여래 좌상과 광배 그리고 대 좌석이 각각 화강암 1석을 조성되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백제의 최대 사원인 미륵사를 소재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륵사지 치미로 백제 7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되는 치미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백제의 최대 사원인 미륵사를 소재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륵사지 치미로 백제 7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되는 치미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익산에 남아 있는 백제 후기 문화의 꽃은 단연 미륵사입니다.

 

백제 무왕 때 건립된 미륵사는 왕궁리 유적에서 북서쪽으로 5km 남짓 떨어진 익산 금마면 미륵산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은 석탑과 당간지주만 남아 있을 뿐이지만 본래 3탑 3금당 형식의 독특하고 장대한 가람 배치를 가진 거대

사찰이었습니다.

 

굽다리 진 몰 항아리로 세로 문양, 짧고 비스듬한 문양, 새발 모양 문양, 격자 문양 등 여러 무의를 복합적으로 겹쳐 새겼습니다.

 

굽다리는 삼각형 구멍을 내어 2단으로 배치하고 좌우로 삼각형 톱니무늬를 새겼습니다.

 

상설 전시실까지 모두 관람 후 나오면 미륵사지의 일몰 사진과 함게 구름이 이동하는 미디어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서

웅장함과 함께 아름다운 미륵사지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미륵사지를 보신 후 국립 익산 박물관을 연계 관람하면서 백제문화를 알 수 있었으며 미륵사지의 웅장함을 미디어나 복제품 등으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익사 여행 시 미륵사지와 국립 익산 박물관 관람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