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06일 `남도 바다, 수평선 이야기' 임신영展 남도예술회관
`남도 바다, 수평선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라도의 작은 마을 앞 바다를 시작으로 신안군 증도, 비금도, 목포, 여수, 고흥 등 잔잔한 남도의 바다를 앵글에 담아냈다. 또 육지 끝에서 소식을 전하는 파도의 흔적,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수평선의 변화 등 남도 바다의 다양한 정서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형카메라를 이용해 남도의 해변과 바다에서 `장시간 노광'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동원, 여름바다에서 파도가 부서지는 장면을 한 컷의 필름에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임씨는 “작가는 표현하고 관람객은 느끼면서 서로 교감하는 사진전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전시를 통해 또 하나의 사진장르와 기법을 만들었으며, 디지털카메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차이점 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씨는 한일 월드컵 행사를 기록한 사진전과 다중 촬영이라는 새로운 사진기법을 이용해 사물과 자연에 접근한 사진전 `바람의 흔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씨는 조선대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졸업했으며, 현재 광고사진전문 스튜디오 A&D 실장이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옥조 기자 okjo@gwangnam.co.kr |
출처 : 광주매거진
글쓴이 : 임실장/임신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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