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김종호)는 15일 제2회 2030청년작가10인전을 심사를 통해 10인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8일 대학로 예총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심사는 유경선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박옥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한사전 초대작가), 김수희 창신대 사진영상과 학과장, 이기명 한국매그넘 에이전트 디럭터, 최봉림 사진평론가(경원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아 독창성(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실험과 도전성이 강한 사진), 완성도(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테크닉의 우수한 사진), 주제성(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한 사진)을 심사기준으로 개별 10점 이상의 연작 작품들을 심사했다.
선정자는 구진택作 '구룡마을의 삶', 김성구作 '추상사진을 가로지르는 구상', 나호권作 'Frontier Pohang 2006', 우기곤作 '기억의 편린들', 윤민호作 '도심 속 해녀', 이정규作 '선과 면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임신영作 '32번의 다중촬영', 조규남作 '기억의 습작', 조현정作 '고요', 최광대作 '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