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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임신영 다중 촬영

뉴시스

제2회 2030청년작가10인전, 임신영作 '32번의 다중촬영'

기사입력 2006-11-15 20:51 |최종수정2006-11-15 20:51


【서울=뉴시스】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김종호)는 15일 제2회 2030청년작가10인전을 심사를 통해 10인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8일 대학로 예총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심사는 유경선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박옥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한사전 초대작가), 김수희 창신대 사진영상과 학과장, 이기명 한국매그넘 에이전트 디럭터, 최봉림 사진평론가(경원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아 독창성(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실험과 도전성이 강한 사진), 완성도(작품으로서의 완성도와 테크닉의 우수한 사진), 주제성(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한 사진)을 심사기준으로 개별 10점 이상의 연작 작품들을 심사했다.

선정자는 구진택作 '구룡마을의 삶', 김성구作 '추상사진을 가로지르는 구상', 나호권作 'Frontier Pohang 2006', 우기곤作 '기억의 편린들', 윤민호作 '도심 속 해녀', 이정규作 '선과 면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임신영作 '32번의 다중촬영', 조규남作 '기억의 습작', 조현정作 '고요', 최광대作 '길'이 선정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창조적인 사진 활동을 하는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위한 취지로서 2회째 20세에서 30세까지의 청년작가들의 연작사진들을 접수받아 외부 사진계 인사들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10인을 선정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사진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더 나아가 ‘국제사진예술연맹(FIAF)'과의 유대를 비롯한 세계 사진문화의 중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장르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