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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임신영씨 대상~광주의 빛

정승화·임신영씨 대상…200만원 상금


2009년 06월 03일 00시 00분 입력



‘힘내라 광주’ 전국 공모전 입상작 선정

광주시가 영상과 사진을 통해 광주의 희망을 찾는 ‘힘내라 광주’ 영상·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상부문은 정승화씨의 ‘우리는 해낼 수 있다’(25·대구)가 사진부문은 임신영씨의 ‘광주의 빛’(41·광주)이 대상에 선정돼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영상 대상작인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광주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힘든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과정을 독특한 영상표현 기법으로 구성, 주제 전달력과 구성 완성도 등 평가항목 전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른 점수를 받았다.
사진 대상작 ‘광주의 빛’은 최근 광주시가 주요 시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천 정화사업의 놀라운 성과와 함께 빛의 도시다운 화려한 도시야경을 사진에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는 ▲대한민국의 빛 광주(김미정-영상) ▲희망도시(김정효-영상) ▲고싸움 놀이(맹숙경-사진) ▲희망찬 광주(김효성-사진)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박락진 시 공보관은 “이번 영상·사진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은 광주시와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며 “입상작들을 광주시의 시정을 알리고 이미지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을 시 인터넷방송국과 시정웹진 ‘광주사랑’, 전광판, IPTV 등의 콘텐츠로 활용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우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