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임시정부청사(독립운동역사관)가 전남 함평군에 있다. 임신영

상해임시정부청사(독립운동역사관)가 전남 함평군에 있다.

상해 임시 정부청사(1926년 6월~ 1932년 4월)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탄생시키는 "태동기" 역활을 담당하였던 곳으로 

이봉창, 윤봉길의거등을 계획하고 실행한 곳이다.

상해임시정부 청사 1층은 회의실과 주방으로 사용되였고 2층은 집무실로, 3층은 숙소로 사용하였다.

전남 함평 독립은동역사관은 중국에 있는 상해임시정부청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책상, 침대 등 각종 소품에 이르기까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제작하였다 한다.

왜 함평에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하게 되였는가?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께서는 함평 출신으로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에서 출생하여, 

중국 상해로 망명하시어 신한 청년당을 조직하였고 국내에 잠입하여 3.1 독립운동의 거사를 모의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다.

이후 선생께서는 고향에 있는 천석군의 재산을 처분하여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셨으며 임시정부 수립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다 한다.

이러한 숭고한 독립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애국충절과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선생의 고향인 이곳 함평에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하게 된 것이다.

상해임시정부청사 재현 역사관 전경

임시정부 회의실~일제 치하의 상해임시정부 회의실과 빛 바랜 태극기

정부집무실~ 임시정부 요인들이 근무하건 집무실이다.

독립운동가화 함께 촬영할 포토존

제1전시실~1920년대 상해

제2전시실

일제의 만행과 고문~~독립운동 당시 일제가 자행한 야만적인 고문을 주제로 사진기록과 고문도구를 사실적인 기법으로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로 전시되여 있다.

제3전시실~함평에 품은 임시정부

이곳 전시관 1층은 임시정부 회의실과 부엌, 식당 그리고 화장실로 재현하였고, 2층은 김구선생 집무실(침실포함)과 정부집무실로 

3층은 당시 임시정부 요인들이 사용했던 침실을 재현하였다.

관람시간 매일 09:00 ~ 17:00

상해임시정부청사(독립운동역사관) 061 320 3511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605-1

 

중국 상해임시정부를 재현한 곳으로 아이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전남 함평을 가시면 꼭 이곳을 방문하시여

1900년대의 독립운동 생활상과 역사속 이야기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세요. 

임신영이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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