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곳 나주에서 만난 "금성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나주 금성관은 조선 전기 나주목사 이유인이 망화루와 함께 건립한 객사이며,
2019년 10월 25일 대한민국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되었다.
측면 4칸 정면 5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외국 사진이나 정부 고관의 행차가 있을 시
연회를 열었던 곳이다.
ⓒ2020.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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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 금성관"
전남 나주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고을이었다. 영산강의 뱃길을 이용한 해상교류가 많아지면서 조선시대 나무목의
최고 관리인 나주목사는 지금의 도지사에 해당하는 관직으로 나주목사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사신 및 관리들의
출장 시 연회나 묵었던 객사 용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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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관 외삼문은 2층으로 조성되여 망화루이며 금성관 전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올라가지 못하게 폐쇄되여 있다.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된 금성관은 위패 모시고 예를 올리던 장소로도 이용되었으며 좌측이 동익헌 중앙이 금성관
우측이 서익헌을 불러지고 있다. 동익헌과 서익헌은 최근 2004~2008에 복원한 건물이다
왼쪽 동익헌은 나주목 객사의 동쪽 건물로 관찰사가 나주에 방문 시 집무처로 사용되었으며 정 3품 이상의 관리가
묵던 곳이다.
1910년 이후 민족 항일기에는 건물의 일부를 개조하여 군청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1963년과 1976년 두 차례의
해체 및 복원으로 현재의 금성관이 탄생되었다.
외삼문과 중삼문 옆에 우물이다.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로 외국 사신이나 관찰사가 관할 구역은 순찰 시 업무를 보는 곳이며,
사신이나 관찰사가 묵었던 곳이다.
나주 금성관 주변은 나주 곰탕집들이 많이 식도락도 즐길 수 있으며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5분 거리 내의
많은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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